본문 바로가기
정보

아이패드 프로 M1, 이렇게 쉬웠다고? 성능 문제 완벽 해결 가이드

by 303jskfjsaf 2025. 10. 26.
아이패드 프로 M1, 이렇게 쉬웠다고? 성능 문제 완벽 해결 가이드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M1, 이렇게 쉬웠다고? 성능 문제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아이패드 프로 M1, 무엇이 문제인가요?
    • M1 칩의 잠재력과 실제 사용 경험의 괴리
    • 주요 성능 저하 증상 및 원인 분석
  2. 성능 저하의 흔한 원인과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 앱(App) 최적화 및 관리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비활성화
      • 사용하지 않는 위젯 제거 및 정리
      • 자동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설정 관리
    • 저장 공간(Storage) 확보 및 정리
      •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 정리
      • '기타 시스템 데이터' 관리 방법
    • 배터리 및 전원 관리
      • 저전력 모드의 올바른 사용
      •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3. 고급 설정으로 M1 칩 성능 극대화하기
    • 디스플레이 프로모션(ProMotion) 기능 활용 극대화
    • iPadOS의 Stage Manager (스테이지 매니저) 최적화 팁
    • 네트워크 환경 점검 및 개선
  4. 궁극의 해결책: 재부팅 및 초기화 (최후의 수단)
    • 간단한 재부팅의 놀라운 효과
    • 공장 초기화(초기 설정 복원)를 고려해야 할 때

1. 아이패드 프로 M1, 무엇이 문제인가요?

M1 칩의 잠재력과 실제 사용 경험의 괴리

아이패드 프로 M1 모델은 맥북에 탑재되는 강력한 M1 칩을 그대로 사용하여 출시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수많은 사용자들은 이 괴물 같은 칩이 가져다줄 엄청난 성능 향상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기대와는 다르게 간헐적인 버벅임, 앱 전환 속도 저하, 높은 발열 등의 문제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M1 칩 자체의 성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인 iPadOS사용자의 환경 설정, 그리고 앱 최적화 수준에 따라 실제 체감 성능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요 성능 저하 증상 및 원인 분석

성능 저하의 증상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고사양 게임이나 영상 편집 시 프레임 드랍, Safari나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할 때 멈칫거림, 충전 중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Throttling, 성능 제한)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대부분 M1 칩의 한계가 아닌, 과도한 백그라운드 작업, 부족한 저장 공간, 부적절한 전원 관리 등 사용자가 쉽게 간과하는 설정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특히, 윈도우 PC와는 달리 아이패드는 메모리(RAM) 관리를 시스템이 자동 처리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개입할 여지가 적지만, 오늘 소개할 쉬운 설정만으로도 체감 성능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성능 저하의 흔한 원인과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앱(App) 최적화 및 관리

아이패드 성능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불필요하게 활성화된 백그라운드 작업입니다. 이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M1 칩이 핵심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비활성화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항목을 확인하세요. 이 기능은 앱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도록 허용합니다. 꼭 필요한 앱(예: 메신저)을 제외하고는 '끔' 또는 'Wi-Fi' 로 설정하여 셀룰러 데이터 소모와 M1 칩의 자원 사용을 최소화하세요.

사용하지 않는 위젯 제거 및 정리

위젯은 홈 화면에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시스템 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화면의 왼쪽 끝 '오늘 보기' 화면에서 사용하지 않는 위젯을 길게 눌러 '위젯 제거'를 통해 삭제하고, 꼭 필요한 위젯만 남겨두어 시스템 부하를 줄이세요.

자동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설정 관리

설정 $\rightarrow$ App Store로 이동합니다. '앱 자동 다운로드''앱 업데이트'를 끄면,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갑자기 시스템 자원을 점유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습관이 쾌적한 사용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저장 공간(Storage) 확보 및 정리

저장 공간이 가득 차면 아이패드는 데이터 처리 및 임시 파일 생성에 어려움을 겪어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집니다. 최소한 총 공간의 10-15% 이상은 여유 공간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대용량 파일 정리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iPad 저장 공간으로 이동하면 어떤 앱이나 파일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게임, 다운로드한 영상, 백업이 완료된 사진 등을 주기적으로 정리하세요. iPadOS는 '사용하지 않는 앱 정리하기'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를 활성화하면 사용 빈도가 낮은 앱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앱 자체만 제거하여 공간을 확보해 줍니다.

'기타 시스템 데이터' 관리 방법

iPadOS에서 '기타 시스템 데이터'는 임시 파일, 캐시, 로그 등 시스템 작동에 필요한 데이터입니다. 이 영역이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시스템을 느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재부팅'입니다. 주기적인 재부팅은 이 임시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재부팅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아이패드를 백업한 뒤 초기화하고 복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배터리 및 전원 관리

M1 칩의 성능은 전력 공급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저전력 모드의 올바른 사용

배터리가 부족할 때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면 CPU 성능이 제한되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드를 상시 켜두는 것은 M1 칩의 잠재력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과 같습니다. 고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작업 시에만 사용하고, 고사양 작업 시에는 반드시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아이패드에는 배터리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지만, 충전 중 과도한 발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열은 시스템이 스스로 성능을 낮추는 쓰로틀링을 유발하여 버벅임을 만듭니다. 충전과 동시에 고사양 작업을 장시간 하는 것을 피하고, 발열이 심할 경우 잠시 작업을 중단하고 아이패드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고급 설정으로 M1 칩 성능 극대화하기

디스플레이 프로모션(ProMotion) 기능 활용 극대화

아이패드 프로 M1의 12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기술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보장합니다. 간혹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화면이 덜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설정 $\rightarrow$ 손쉬운 사용 $\rightarrow$ 동작 $\rightarrow$ '프레임 속도 제한'이 60Hz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이 옵션이 켜져 있다면 120Hz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꺼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iPadOS의 Stage Manager (스테이지 매니저) 최적화 팁

iPadOS 16.1 이후에 도입된 스테이지 매니저는 M1 칩 아이패드의 핵심 기능이지만, 다중 창을 사용하면서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매니저를 사용할 때 동시에 띄워 놓는 앱의 개수를 최소화하고, 사용하지 않는 창은 닫아 시스템 부담을 줄여주세요.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에도 배경 앱의 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트워크 환경 점검 및 개선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클라우드 기반 작업 등은 네트워크 속도에 크게 의존합니다. 아이패드 자체의 성능 문제가 아님에도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Wi-Fi 라우터의 위치를 조정하고, 가능하면 5GHz 대역을 사용하여 무선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재설정 $\rightarrow$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을 시도하여 연결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4. 궁극의 해결책: 재부팅 및 초기화 (최후의 수단)

간단한 재부팅의 놀라운 효과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이패드는 장시간 사용하면서 캐시 데이터, 임시 파일, 메모리 잔여물 등이 쌓입니다. 하루에 한 번 또는 며칠에 한 번 재부팅(전원 껐다 켜기)만으로도 M1 칩의 메모리가 정리되어 쾌적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잔 버그나 사소한 성능 저하는 재부팅만으로도 해결됩니다.

공장 초기화(초기 설정 복원)를 고려해야 할 때

위의 모든 단계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 문제가 지속된다면, 소프트웨어의 심각한 꼬임이나 손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클라우드나 컴퓨터를 이용해 전체 데이터를 백업한 후,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rightarrow$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통해 공장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초기화 후 새 아이패드로 설정하여 일정 기간 사용해 보고, 문제가 없다면 백업 데이터를 복원하는 순서로 진행하여 문제의 원인이 설정 파일이나 데이터에 있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가장 번거롭지만, M1 칩의 원래 성능을 완벽하게 되찾을 수 있는 궁극적인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