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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이제 그만!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

by 303jskfjsaf 2025. 7. 8.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이제 그만! 빠르고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왜 문제일까요?
  2.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
    • 초기 설정의 중요성: CRA, Next.js, Expo 활용
    •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적극 활용
    •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현명한 선택
    • 네트워크 계층 추상화와 재사용성
    • 테스팅 전략 수립 및 자동화
  3.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추가 팁
    • 코드 스니펫과 템플릿의 생활화
    • CI/CD 파이프라인 구축
    • 커뮤니티 및 오픈소스 활용
  4. 결론

1.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왜 문제일까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할 때마다 반복되는 지루한 작업들, 즉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는 개발자들의 시간을 갉아먹는 주범입니다. 프로젝트 초기 설정, 기본적인 UI 컴포넌트 구성, API 연동을 위한 코드 작성, 상태 관리 로직 구현 등은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기도 전에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작업은 개발 생산성을 저해하고, 프로젝트 시작의 진입 장벽을 높이며, 결국 개발자의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특히 촉박한 개발 일정 속에서 이러한 보일러플레이트 작업은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 개발에 집중해야 할 시간을 빼앗아 가고, 결과적으로는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를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2.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해결을 위한 핵심 전략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개발 초기부터 효율성을 고려한 도구 선택과 구조 설계를 통해 반복 작업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초기 설정의 중요성: CRA, Next.js, Expo 활용

새로운 모바일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빌드 설정, 폴더 구조, 기본 종속성 관리 등 번거로운 초기 설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플랫폼별로 잘 구축된 초기 설정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Create React App (CRA): React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CRA는 완벽한 시작을 제공합니다. Webpack, Babel 등 복잡한 빌드 도구 설정을 추상화하여 개발자가 바로 코드 작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바일 웹 또는 PWA(Progressive Web App)를 목표로 한다면 CRA는 강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 Next.js: React 기반의 프레임워크인 Next.js는 서버 사이드 렌더링(SSR), 정적 사이트 생성(SSG) 등 고급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SEO 친화적인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블로그, 커머스 사이트 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API 라우트 기능은 별도의 백엔드 서버 없이 간단한 API를 구현할 수 있게 해 개발 초기 설정의 복잡성을 줄여줍니다.
  • Expo (React Native): React Native를 사용하여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을 개발할 경우 Expo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네이티브 모듈 설치나 빌드 환경 설정에 대한 부담 없이 JavaScript만으로 iOS 및 Android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po CLI를 통해 단 몇 분 만에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Expo Go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보일러플레이트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뼈대를 미리 정의해두고, 필요한 라이브러리들을 자동으로 설치해주어 개발자가 핵심 기능 구현에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적극 활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모바일 앱 개발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버튼, 입력 필드, 모달, 내비게이션 바 등 기본적인 UI 요소들을 매번 처음부터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잘 만들어진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Material-UI (MUI): React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널리 사용되는 MUI는 Google의 Material Design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방대한 UI 컴포넌트 세트를 제공합니다.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고 문서화가 잘 되어 있어 일관성 있는 디자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 Ant Design (AntD):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초점을 맞춘 Ant Design은 풍부한 컴포넌트와 강력한 테마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잡한 데이터 테이블, 폼, 차트 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컴포넌트들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React Native Elements / React Native Paper: React Native 생태계에서는 이 두 라이브러리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React Native Elements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관된 UI를 제공하며, React Native Paper는 Material Design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컴포넌트들을 제공하여 네이티브 앱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단순한 컴포넌트 제공을 넘어, 접근성, 반응형 디자인, 테마 기능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UI 개발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줍니다. 또한,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줍니다.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현명한 선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규모가 커질수록 상태 관리는 복잡해지고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증가하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전역 상태, 컴포넌트 간의 데이터 전달, 비동기 데이터 처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라이브러리 선택이 중요합니다.

  • Redux (with Redux Toolkit): Redux는 예측 가능한 상태 관리를 위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라이브러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기존 Redux는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많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Redux Toolkit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액션 타입, 액션 생성자, 리듀서 등을 자동 생성해주고, 비동기 로직 처리를 위한 Thunk를 내장하는 등 Redux 사용의 복잡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 MobX: Redux와 달리 MobX는 최소한의 보일러플레이트로 반응형 상태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옵저버블(Observable) 개념을 사용하여 데이터 변경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UI를 업데이트하므로, 코드량이 적고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규모 프로젝트나 빠른 프로토타이핑에 특히 유용합니다.
  • React Query / SWR: 데이터 패칭 및 캐싱에 특화된 라이브러리입니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가져오고 업데이트하는 비동기 작업은 보일러플레이트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React Query와 SWR은 데이터 캐싱, 재패칭, 에러 처리, 로딩 상태 관리 등을 자동으로 처리하여 이러한 작업을 간소화하고, 개발자가 데이터 상태 관리에 대한 복잡한 로직을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도록 해줍니다.

프로젝트의 규모와 팀의 숙련도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선택하고, 해당 라이브러리의 모범 사례를 따르는 것이 보일러플레이트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네트워크 계층 추상화와 재사용성

대부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PI 엔드포인트 관리, 요청 및 응답 데이터 처리, 에러 핸들링 등 반복적인 코드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계층을 추상화하고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Axios 또는 Fetch API 기반의 래퍼 모듈: 기본적인 fetch API나 axios 라이브러리를 직접 사용하는 대신, 이를 감싸는 공통 API 모듈을 생성합니다. 이 모듈에서는 기본 URL, 인증 토큰 추가, 에러 처리 로직(예: 401 Unauthorized 에러 시 리프레시 토큰 요청), 로깅 등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pi.js 파일을 만들고, 모든 API 요청이 이 파일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설계합니다.
  • 타입스크립트를 활용한 API 응답 타입 정의: API 응답 데이터의 타입을 미리 정의하여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를 줄이고,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OpenAPI(Swagger)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API 명세로부터 자동으로 타입을 생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데이터 정규화: 서버에서 받은 데이터를 클라이언트 상태에서 관리하기 용이하도록 정규화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normalizr와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하고 관계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상태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줍니다.

네트워크 계층을 잘 추상화하면 각 컴포넌트에서는 데이터 요청 로직에 대한 고민 없이 필요한 함수만 호출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일러플레이트가 크게 줄어듭니다.

테스팅 전략 수립 및 자동화

테스팅은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버그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테스트 코드 작성 자체도 보일러플레이트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테스팅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여 이러한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 Jest 및 React Testing Library: React 및 React Native 컴포넌트 테스트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조합입니다. Jest는 강력한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React Testing Library는 사용자 관점에서 컴포넌트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실제 사용자 시나리오에 가까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단위 테스트(Unit Test)와 통합 테스트(Integration Test)의 균형: 모든 코드에 대해 과도한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핵심 로직과 재사용 가능한 유틸리티 함수에 대해서는 단위 테스트를 철저히 작성하고, 여러 컴포넌트가 상호작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통합 테스트를 통해 시나리오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E2E (End-to-End) 테스트: Cypress, Playwright, Detox(React Native)와 같은 E2E 테스트 도구를 활용하여 실제 사용자의 흐름과 동일하게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테스트합니다. 이는 특히 중요 기능에 대한 회귀 테스트(Regression Test)에 유용하며, 수동 테스트에 드는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 테스트 코드 자동화: CI/CD 파이프라인에 테스트 단계를 포함하여 코드 변경 시 자동으로 테스트가 실행되도록 설정합니다. 이는 개발자가 수동으로 테스트를 실행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변경 사항이 기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보일러플레이트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미래의 버그를 방지하고 리팩토링 시 안정성을 확보하는 투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추가 팁

앞서 언급된 기술적인 전략 외에도,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일러플레이트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팁들이 있습니다.

코드 스니펫과 템플릿의 생활화

자주 사용하는 코드 패턴이나 컴포넌트 구조는 미리 코드 스니펫으로 저장해두면 좋습니다. VS Code와 같은 IDE는 사용자 정의 코드 스니펫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코드 작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React 컴포넌트를 만들 때 rfce (React Function Component Export)와 같은 단축어를 입력하면 기본적인 컴포넌트 구조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식입니다.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유사한 구조를 반복해서 생성한다면, 아예 프로젝트 템플릿을 만들어두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create-react-app이나 expo init과 같이 미리 정의된 템플릿을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기본적인 설정과 폴더 구조, 공통 유틸리티 파일 등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초기 설정에 드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CI/CD 파이프라인 구축

CI/CD (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ment) 파이프라인은 코드 변경 사항이 빌드, 테스트, 배포되는 과정을 자동화하여 개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 지속적 통합(CI): 개발자가 코드를 리포지토리에 푸시할 때마다 자동으로 빌드 및 테스트를 실행하여 코드 통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합니다. GitHub Actions, GitLab CI/CD, Jenkins와 같은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 배포(CD): 테스트를 통과한 코드를 자동으로 스테이징 서버나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합니다. 모바일 앱의 경우, Fastlane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앱 스토어 배포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CI/C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면 수동으로 빌드하고 테스트하며 배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작업을 제거하고, 사람의 실수로 인한 오류를 줄여 보일러플레이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및 오픈소스 활용

모바일 개발 커뮤니티는 방대한 자료와 검증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제공합니다. 특정 기능 구현 시 처음부터 모든 것을 만들기보다는, 기존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나 솔루션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Stack Overflow 및 개발자 커뮤니티: 특정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미 다른 개발자들이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솔루션을 공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GitHub: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예제 코드를 탐색하여 자신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기 있는 프로젝트들은 이미 많은 개발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개선되었으므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개발자 블로그 및 튜토리얼: 특정 기술이나 프레임워크 사용에 대한 모범 사례나 효율적인 구현 방법을 공유하는 블로그나 튜토리얼을 참고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검증된 코드를 사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라이브러리 선택 시에는 활발한 유지보수 여부, 커뮤니티 지원, 라이선스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4. 결론

모바일 보일러플레이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단순히 코드량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핵심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CRA, Next.js, Expo와 같은 초기 설정 도구의 활용, Material-UI나 React Native Elements와 같은 UI 컴포넌트 라이브러리의 적극적인 도입, Redux Toolkit이나 React Query와 같은 효율적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 선택, 그리고 네트워크 계층 추상화를 통한 재사용성 증대는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나아가, Jest와 React Testing Library를 활용한 자동화된 테스팅, 코드 스니펫 및 프로젝트 템플릿의 생활화, CI/CD 파이프라인 구축은 개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반복적인 수동 작업을 제거하여 개발 효율을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대한 개발자 커뮤니티와 오픈소스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재발명을 피하고 검증된 솔루션을 도입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전략들을 꾸준히 적용하고 팀 내에서 공유함으로써, 모바일 개발팀은 보일러플레이트의 굴레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기능 구현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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